'thine/once_the movie&TV show'에 해당되는 글 73건

  1. 뮤직 네버 스탑 2011/10/05
  2. taking woodstock 2011/07/20
  3. movies 2011/05/29
  4. movies 2011/05/27
  5. movies (2) 2011/05/27
  6. 2011.05.26.Thursday. 백상예술대상. 고현정 (1) 2011/05/27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

관련 곡들까지.

다음 뮤직 링크.
2011/10/05 18:31 2011/10/05 18:31

 

오래된 티켓을 뜯은 듯한 포스터 - 진짜 짱이다! :)
자세히 보니, 주요 인물들은 다 나온 것도 같다.

그 작은 마을에 백만 그 이상의 청춘들이 모인, 무대책의 페스티벌이었으니
뭐 어느정도 지저분할 거라고는 예상했지만. 흐흐. 왜 보여주지도 않는 부분을 상상하게 되는지 말이다.

그치만,
정말 사랑스러운 영화였다.
히피들에 대해 처음으로, 그나마도 충분하지 않을 수 있지만 그래도, 조금 더 - 이해하게 되었다.
이 사람들. 정말 프리- 했구나.

당시 미국 분위기는 짐작할 수 있는데,
중요한 음악을 잘 몰라서. 아쉬웠다.
조금 더 찾아보고, 그 때 공연한 가수들의 노래로만 짜여졌다는 OST를 다시 들어봐야지.

사랑스러운, 이유를 알 수 없는 부분에서 울컥해지는..
책과 다큐멘터리, 다시 찾아보고 싶어지는..
그 시대 그 곳에 있었던 젊음이, 한없이 부러워지는..
영화였다.

ps. 굳이 공연 장면은 넣지 않았다는 얘기를 미리 들었었는데,
그치만, 야외 무대와 도로의 장면은, 그 이상으로 큰 스케일이었다.

2011/07/20 13:11 2011/07/20 13:11

movies

from thine/once_the movie&TV show 2011/05/29 14:07

금요일 퇴근 길을 피하기 위해 - 영화를 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혼자 써니나 캐러비언이나 쿵푸팬더를 볼 수는 없어서 ㅋㅋ
씨네큐브 싸이트를 갔더니,
이태리 아래초, 루치냐노를 배경으로 한
완전 로맨틱해보이는 <사랑을 카피하다>라는 영화가 상영 중이었다.
6시 20분 상영 시간을 앞에 10초 정도 놓치고 들어갔다 ㅋㅋㅋ 굿 !
아 근데.. 쥴리엣 비노쉬가 괜히 칸 여우주연상을 탔을리 없었다는 걸.. 깜빡한 거지..
여자 캐릭터 완전 처음부터 짜증 작렬.
토할뻔 했다 ;;;;
근데 정말 저런 캐릭터를 만든 것도 신기하고, 그걸 저렇게 연기하는 것도 너무너무 신기했다. 완전.

베스트셀러 작가와 아레초에서 살고 있는 프랑스 애엄마.
여자는 남자를 본 순간부터 빠진 것 같고 ㅋㅋ
통역가한테 번호를 준 건지 암튼 남자가 여자의 골동품 가게에 오게하는데 성공한다(과정은 모름. 생략됐어)
엉뚱한 이 남자는 들어오자마자 바람쐬러 나가자고 하고,
순순히 남자를 자신의 차에 태운 여자는 애 공부도 뒤로 하고 루치냐노로 떠난다.
저녁 9시 비행기로 영국으로 돌아가야하는 남자.
그렇게 반나절 동안의 시간이 시작된다.
아무 사이도 아니면서, 자신과는 너무 다른 동생을 옹호하는 남자를 향해 질투를 시작하는 여인네와 ;;
식당 주인에게 부부라고 뻥 친 여자의 말에 맞장구 쳐주면서도,
뭐하나 여자 마음에 들게 맞춰주는 것도 없는 남자.
 
남자 캐릭터에 더 감정이입 되면서도, 저 사람은 대체 모 하는 건가.. 화를 내는 것도 아니고 맞춰주는 것도 아니고..
암튼 그렇게 한시간 반을 이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를 시간이 흘러간다.
가짜라기엔 너무 진짜 같고, 진짜라고 하기엔 뭔가 억지스럽고..
그러다가 문득..
아무렴 어때-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닌 것 같다는..생각.
거짓말 하는 왕짜증 여자 캐릭터에 흥분하라고 만든 영화는 아닐텐데..
 
어쨌든, 15년의 사랑 후 둘은 오해마저도 불가할 정도로, 어그러져있었는데,
그 와중에도.. 순간순간 로맨틱했던 순간들로 위로 받기도 하고, 지금의 갈등을 이해하거나 참아 넘기기도 한다.
그렇다고, 그 로맨틱했던 순간들이 진실된 순간이었을까..?
어쩌면, 지금 이 모든 불협화음을 덮어버리는 진짜 거짓은 아니었을까..
그런데 이 남자의 표정의 왜 미안함이나 책임감 같은 게 느껴지는 걸까..
이태리 배경에 불어와 영어를 섞어 쓰는 두 주인공.
화가나면, 그냥 자기 모국어로 떠들기도 하고,
상대방의 언어로 말하기도 하고,
덕분에 불어 한국어 자막이 수시로 나타나고 ㅋㅋ

비포선라이즈의 어른 버전 ;; 이라고 하기엔 너무 짜증스러운 영화- ㅋ
비슷한 점은 ^^ 비엔나, 파리처럼
말할 수 없이 아름다운 투스카니의 배경.
핸드헬드로 언덕을 오르내리는 차 안에서 보이는 전경은 완전 스릴 만점 ㅋㅋ

영화는 그냥 그랬지만 ㅋ
8시 넘어 나온 광화문의 어스름한 저녁 풍경과, 문득 일찍 퇴근했다는 뿌듯함 ㅋㅋ
그리고,
완전 쾌적한 퇴근 길은-
너무 행복했다 ^^

집에 와서, 저녁 상 차리면서 다운 받은 영화 한 편 더 !



난 이 포스터에서 다이앤 키튼만 알아봤는데,
저 남자 해리슨 포드였다 ! ㅋㅋㅋ
아침 뉴스에 목숨 건 신참 PD와 퓰리처 에미 상 수많은 트로피의 앵커의
'데이 브레이크' 적응기 -
글구, 완전 멋진 여주인공의 남자친구. 어디선가 악역으로 봤던 것 같은데. 누구였지.
고분군투하는 여주인공과 데이브레이크 스테프들이 정말 사랑스럽고,
러브액추얼리스러운 감동도 있다- ^^
OST도 좋구 ^_^ 굿 - !




2011/05/29 14:07 2011/05/29 14:07

movies

from thine/once_the movie&TV show 2011/05/27 16:20


롱디에 관한 영화.
남자 주인공 디게 귀엽다.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어디지.
아주 디테일하진 않아도, 떨어져서 연애해야하는 연인들 얘기를
꽤나 현실적으로 그린 것도 같다. 미국은 자기네 땅 안에서도 이렇게 멀구나 ㅋㅋ
생각보다 둘이 진짜 사랑하나보다. ^^
이뻐이뻐 -



와.. 생각보다.. 몰입해서 봤다.
언뜻언뜻 너무 애처롭고 멋있는 현빈..
담뱃불 붙여줄 때 진짜 울뻔했다 T_T 임수정이 때리는 게, 진짜 너무 공감됐다.
세트도 진짜 이쁘구, 아직도 현빈 직업은 뭐였는지 모르겠구.ㅋ
빗소리도 좋구.. 커피, 파스타도 예쁘구..
임수정의 약간 책 읽는 듯한, 고유의 톤에 조금 적응될 무렵..
영화가 끝났다.
영화는 끝났다.


여행 가기 전부터 너무 보고 싶던, 영화.
돌아와서, 겨우 밤에 잠 들고, 해 지기 전에 눈 뜨고 나니, 영화는 내렸고 -
아무데서도 파일을 구할 수가 없어서,
IPTV에 뜨자마자 봤다 -(오늘 보니 티스토어에도 떴더라)
몸은 참았어도, 마음이 흔들린 여자,
몸이 흔들리고, 죄책감을 느끼는 남자,
지난 밤의 일은, 그 둘의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킬까..
개인적으로는, 키라 나이틀리를 좋아하는 전 남자친구가.. 슬펐다.. ㅜㅜ


2011/05/27 16:20 2011/05/27 16:20

movies

from thine/once_the movie&TV show 2011/05/27 16:05

2011. Italy 여행 중 봤던 영화들.

 

우디 앨런 감독의, 한국어 제목은 '환상의 그대'
우리에게 위안이 되는 건 결국 환상인 걸까?
그 환상이, 사실 나는 환상일 뿐이었어-라면서 펑!하고 터지면,
그땐 어떡해?
왜 그 얘긴 안 해?



결혼하고도 싱글로 남는 법
웃기고 재밌다. ㅋㅋ 샬롯 갱스부르그- 이뿌다 -^^ 사진으로 보던 것 만큼은 아니지만. ㅋ
지독한 가족으로부터 벗어나겠다는, 뭔가 확실한 소신을 가지고,
참 희한한 일을 벌이고, 의도나 예상대로 되지 않는 과정 속에서, 사랑을 발견하고..
그러고 나면, 다시 그 가족으로 들어가고.
이게 머야. 정반합이야? 처음하고는 다른 거 맞아?



마이 프렌즈, 마이 러브.
마크 레비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재밌다 ㅋㅋ
결혼하고도 싱글로 남는 법의 대가족 엄마가 또 나온다. 프랑스 고두심이나 윤여정 같은 분인가보다. ㅋㅋ
벽을 허문 런던의 집은, 결국, 잠시라도 견딜 수 없었던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몸부림이었을 뿐인 건가..?
결국 그 외로움을 혼자 견딜 수 있게 된 거야? 아니지?
다 버리고 다시 돌아갈만큼, 다시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거지?

아.. 씨니컬한 승희씨..
생각 안 해도 되는 영화로 갑시다 !



오홋.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나에겐 나름 반전이었고 ! ㅋ
김명민 출연 영화가, 흥행에 성공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뭔가. 우리나라에 처음 천주교가 들어온 얘기를 하려는 것 같은데.
그래서 정조는 어떤 stance였는지.. 인터넷 공부를 좀 더 해봐야겠다.
모든 픽션에서 정조는 진짜 멋있다 ㅋㅋ 특히 성균관 스캔들 소설 속. ㅋㅋㅋㅋ



나오고 얼마 안 돼서,
생각보다 이민정이 예뻤던 시라노 연애조작단- 생각하면서 봤다가
뭔가 어두운 배경이랑, 전혀 감정이입 안되는 최강희 캐릭터 때문에 중간에 끊었는데,
기차에서 꺼내보다가, 끝까지 보게 됐다.
생각보다 머. 괜찮았다. 이선균 캐릭터도 괜찮고. 엄마 그림을 버리는 것도 용기있고.
최강희도. 꿈을 찾은 거니까. 더불어 사랑도 찾고. ㅋ
서로 나름의 기회를 버리면서 내색하지 않은 게.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서. 어쩐지 멋있었던 대목.



맨디 무어의 목소리로 보고 싶어서 - 다시 봤다.
근데, 계모 연기는, 우리나라 성우도 좋았던 것 같다.
노래도. 덜 애니메이션스러웠는데, 나름 좋았다.
BUT ! 램프 날아가는 장면은 무조건 3D가 최고 !!!



커플로 살아남는 법?
아악 진짜 최악.
난 진짜 케서린 해이글 나오는 걸 재밌게 본 게 없다.
우리나라 누구라고 해야하나... 장동건하고 결혼하기 전에, 맘껏 흉봐도 마음에 걸리지 않았던 고소영 같은? ㅋ
혼자 오바하고 이쁜 척 하는데.. 절대 공감 안 되는 ;;;
제라드 버틀러랑 나올 때도 그랬고 T_T 에쉬튼 커처랑 나올 때도 그랬고 T_T
아 진짜 별로야 ;;
이 영화도 남자는 캐릭터는 별루여도, 적어도 멋있다.



이거 중간중간 보다가, 진짜 마지막 부분은 너무 못 끊겠어서,
비볼리 아이스크림 집에서 마지막 몇 분을 봤다.
비행기를 둘러싼 여러 직업군의 모습을, 한시간여동안,
뭔가 지지부진 십몇부작 드라마에서보다도 더 사실적이고 자세히 묘사했다.
다 신기하고 재밌더라 ^^
나름 감동도 있다 ^^ 그렇게 대단한 일이 아니어도. '내 일'이 되고나면. 멋있는 건가보다.
선배 파일럿 멋있어 !



오홋. 재밌었다. 특히 구성이 잘 된 것 같다.
쌍둥이 저음 어깨들 ㅋㅋ 신기하다. 둘 다 진짜 배우? ㅋㅋ
이게 사실이라면. 덕분에 페이스북의 탄생을 알게된 영화.
실존 인물이랑 진짜 닮은 것 같다.


2011/05/27 16:05 2011/05/27 16:05




내 인생 첫, 최고의 여배우, 고현정님.
살 빠지시고, 드레스도, 표정도 모든게, 완전.. 아름다우셨다 =



이 때도 아름다우셨는데 ^^
참고로, 책 재미있다. 정말 뭔가를 들여다보는 듯 리얼하다고 해야하나.
생활 습관에 대한 얘기가 많았고,
모든 게 사실 표지에 압축되어 있다. 겉 표지는 고현정만 있는 게 아니라,
펼쳐보면,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 스태프들이 모두 함께 있다.



아 예뻐 -



나이를 잊은. 언니님. 너무 예쁘다 -



2011/05/27 09:05 2011/05/27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