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e'에 해당되는 글 278건

  1. 뮤직 네버 스탑 2011/10/05
  2. taking woodstock 2011/07/20
  3. FIKA (2) 2011/07/07
  4. holiday apartment (2) 2011/07/07
  5. 2011.06.07.Tuesday. 우리시대 가장 중요한 예술가는? (1) 2011/06/07
  6. 2011.05.28.Antenna Music Warriors 언제나, 우리 함께 (1) 2011/05/29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

관련 곡들까지.

다음 뮤직 링크.
2011/10/05 18:31 2011/10/05 18:31

 

오래된 티켓을 뜯은 듯한 포스터 - 진짜 짱이다! :)
자세히 보니, 주요 인물들은 다 나온 것도 같다.

그 작은 마을에 백만 그 이상의 청춘들이 모인, 무대책의 페스티벌이었으니
뭐 어느정도 지저분할 거라고는 예상했지만. 흐흐. 왜 보여주지도 않는 부분을 상상하게 되는지 말이다.

그치만,
정말 사랑스러운 영화였다.
히피들에 대해 처음으로, 그나마도 충분하지 않을 수 있지만 그래도, 조금 더 - 이해하게 되었다.
이 사람들. 정말 프리- 했구나.

당시 미국 분위기는 짐작할 수 있는데,
중요한 음악을 잘 몰라서. 아쉬웠다.
조금 더 찾아보고, 그 때 공연한 가수들의 노래로만 짜여졌다는 OST를 다시 들어봐야지.

사랑스러운, 이유를 알 수 없는 부분에서 울컥해지는..
책과 다큐멘터리, 다시 찾아보고 싶어지는..
그 시대 그 곳에 있었던 젊음이, 한없이 부러워지는..
영화였다.

ps. 굳이 공연 장면은 넣지 않았다는 얘기를 미리 들었었는데,
그치만, 야외 무대와 도로의 장면은, 그 이상으로 큰 스케일이었다.

2011/07/20 13:11 2011/07/20 13:11

FIKA

from thine/calon segur_the food&wine 2011/07/07 17:00

가로수길 현대고 쪽 입구와 동대문/청계/명동 곳곳에 생기고 있는 스웨디시 카페 FIKA -
FIKA는 스웨덴어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커피 타임'을 뜻한대요.
이렇게 짧은 단어가... 저런 긴 뜻이라니;; 아마도 뉘앙스까지 설명해놔서 그런 거겠죠? ㅋㅋ

북유럽의 디자인이 그렇듯, 화려하거나 사랑스럽다고 표현하긴 어렵지만,
심플하면서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충분히 개성있는 인테리어에요.
테이크아웃 잔도 정말 예쁘죠? ^^



통유리 안으로 무심한듯 시원한듯 보이는 파란 벽 카운터 -
안에는 커피류와 디저트 외에도 병음료, 잼/쿠키, 커피머그, 각양각색의 노트 등등 디자인 제품도 판매하고 있어요.
특히 노트 등 문구용품은 심플한 색조의 인테리에에 빨강노랑 포인트 역할을 해주죠 ^_^
(그러나 사진은 없다는'')



카페 벽이에요. 전체적인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링크!를 첨부할게요 !!



이 카페의 가장!! 큰!! 장점!!은 커피가 진짜진짜 맛있다는 거에요 !
놀랍게도 커피 뿐만 아니라 쿠키, 다른 차 음료, 타르트들도 -
린드발 커피라고 하던데 - 집에서는 그 커피를 사와도 맛이 안 날 것 같아서 -
맛있는 커피가 생각날 때면 자주 찾아요 ^_^

가격이 싼 편은 아니지만, 아직은 이국적이고, 게다가 맛있는 카페여서- 추천합니다^_^

<덧붙임>

이태리 여행 중에.. 커피를 진짜 많이 마셨거든요.
이 카페 저 카페 다 먹어보고 싶기도 하고, 식사 끝날 때마다 먹기도 하니- 아메리카노나 라테는 너무 배가 불러서;;
주로 에스프레소 마키아토로 마셨어요.
한국에서는 에스프레소가 시큼하고 쓴맛만 있는 것 같았는데,
커피의 원고장이어서 그런가요 - 카페마다 다 다르면서도 다 맛있는 에스프레소에 완전 반했더랬죠 -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건,
시장 곳곳에 있는 커피 바-였어요.
수십년째 그 자리에서 커피를 만들어 팔고 있는 바리스타 아저씨와 바에 서서 커피를 마시며 정겹게 인사를 나누던.



서울에서 제가 가는 카페는 다 비교적 젊은 사람들이 에스프레소 머신을 다뤘거든요.
우유 스팀치는 건 더더욱.
그런데 이런 할아버지가 아무렇지도 않게 저 오래된 기계를 다루면서
정말 진하고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 주시죠 -
이태리에는 이런 할아버지들이 많았어요^^
그들에게 에스프레소 커피는 정말, 일상- 같은 거더라구요.
우리나라 믹스커피처럼 ^_^







정말 걸쭉!하고 맛있었던 에스프레소 마키아토 -

이런 문화에 견주어볼 때, 우리나라는 홍대 카페들이, 우리만의 커피 문화 같기도 해요 ^^
일본의 영향도 받았겠지만- 그래두요 ^_^ 홍대가 훨씬 더 자유롭고 정겨운 것 같죠? ^^


 

2011/07/07 17:00 2011/07/07 17:00
Tag //

오홋- 저는 며칠 전에 알게 된 카페의 다른 시간대 사진을 여기서 이렇게 만나다니 -
정말 '공유' 되는 좋은 느낌 - ^^

저는 - 며칠 전에 갔던 저녁 사진 공유할게요 -
ㅋㄷ

 짜잔 - 밤엔 이런 모습이에요^^



여자 사장님이 <잡화도쿄> 작가님이시래요!! 남편분은 뮤비/드라마 감독!! 호호



예쁜 것들 진짜 많았는데 - 소품 사진은, 이미 완전 예쁘게 올려주셨으니까 패스 ^_^



메뉴와 함께 시원한 차, 그리고 물수건을 주시는데요 ㅋㅋ
물에 들어가면 슝- 부풀어 오르는 물수건을 저렇게 예쁜 그릇에 담아서 주시더라구요 ^_^ 짱 !
전 여름에 어울리는 봉봉-에이드를 마셨어요. 옛날 봉봉의 수제 버전-이랄까요.
탱글탱글한 청포도 알과 적당이 달콤-톡쏘는 에이드 !
담엔 오니기리와 야키소바도 먹어바야겠어요^_^



화장실도 완전 예쁘죠? ^^
테이블 위 작은 스탠드마저도, 카페의 마스코드인.. 이름이 뭐더라.. 염-머였던 것 같은데.
암튼 폭스바겐 그 버스 모형을 살짝쿵 놓아서 저렇게 사랑스러워졌어요.
꼭 한 번 가보세요^_^

2011/07/07 13:54 2011/07/07 13:54

아는 작가가.. 제프 쿤스 밖에 없는 것 같다.. 헉.
난 우리 시대를 사는 사람이 아닌가봐.
공부- 같은 걸 해야나보다 ;;;

관련 기사 링크

2011/06/07 10:48 2011/06/07 10:48

Antenna Music Warriors 그래, 우리 함께 전국투어의 서울 앵콜이자 마지막 공연 버전
Antenna Music Warriors 언제나, 우리 함께.

사진 촬영 완전 금진데.. 앵콜!앵콜! 소리지르면서 박수치고 있을 때 사람들이 몇몇 찍길래 나도 두장 찍었다.

지난 주 금요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100회 특집 2탄, The Lables 쇼 오프닝으로
Antenna Music 공연이 있었는데,
시작부터, 완전 푹 빠져서는, 이런 공연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내가 솔직히 유희열파가 아니어서 ㅋ 다 모르는 노래였는데도,
첫 음부터 가슴이 쿵쾅쿵쾅 너무 인상깊게 봤다.
다행히도 28일 앵콜 막공이 남아있었고,
그저께, 꿀꿀한 기분에, 무작정 표 한장을 끊었다.

혼자 온 사람들도 꽤 있던 걸? ㅋㅋ 남자친구 델고 와서 진짜 미친듯이 소리지르는 여자들도 있었고. ㅋㅋ
근데, 이대 대강당은 정말 최악이었다.
음향도 너무 안 좋고, 앞으로 쏠리는 강당 으웩.

아 근데 공연 진짜 대박이었다 !!!!!

유희열과 정재형의 키보드와 그랜드 피아노 반주로 돌아가면서 노래를 한다.
페퍼톤즈는 특히 베이시스트는 곡마다 빠질 수가 없으니까 (키보드는 돌아가면서라도 치지)
진짜 완전 매곡 가수가 아니라 세션으로 ^^
루시드폴도 일렉과 어쿠스틱을 오가면서 페퍼톤스랑 끊임없이 연주하고.
드럼과 퍼커션, 완전 어쩌면 이 공연을 비로소 가능하게 해준 코러스 ㅋㅋ는 외부 영입.
영상도 진짜 재밌었다.
연주자들도 만족해서- 앞으로 오래 같이 할 것 같다고 한 거 완전 동감.
정재형이 덥다고 보람상조 자켓 벗고 팔 걷으니까 영상 모자이크 처리하고 ㅋㅋ
박새별이 노래할 때 이쁘게 웃고 있는 게 사실은 인중이 짧아서라고 유희열이 말하니까
웃는 모습 정지화면으로 캡처해서 띄워놓고 ㅋㅋㅋㅋ
멤버가 많으니까, 와이드 화면을 세 등분해서 돌아가며 비춰주고, 키보드 치는 뒷모습도 보여주고 -

토이의 명곡을 유희열 버전으로 들을 수 있는^^ 놀라운 시간. ㅋㅋ
공연하면서 노래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하던데, 진짜 생각 외로 너무 잘했다 ! ㅋㅋㅋ
아 진짜, 사람들이 웃어서 두 마디 부르고 다시 시작하고 ㅋㅋㅋ

이적이랑 김동률도 객석에 있었나본데,
어떤 생각을 했을까?
가수의 공연이, 노래실력이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 ㅋㅋㅋ
정재형, 루씨드 폴, 그리고 유희열!!이 연주가 아니라 '반주'를 해주는 공연..
생각만해도 환상적이잖아..

하이라이트는 ;;
앵콜곡으로 GOD의 거짓말을 부르는데,
그 곡의 그랜드피아노 반주자가.. 김동률이었다는 거지! ;;;;
칩거 중이라는 그 분이, 자기 소개도 안하고, 조용히 나와서 정말 반주만 하고 들어갔다 ;;;
그것도 6명이서 랩인지 괴성인지 노랜지를 하는 걸 웃으며 맞춰주고는 말이다 !!!!
아- 놀라워놀라워 ㅋㅋㅋㅋㅋ

고등어와, 내년 여름에 다시 만나자는 여름날-을 끝으로 공연이 끝났다.

공연곡 리스트 좀 찾아봐야겠다. 나 진짜 이사람들 노래 너무 모르는 것 같다 ㅋㅋㅋ

내년에도 꼭 가야지  ! 혼자여도 좋았던 공연이었지만, 이왕이면 둘이상이서 ㅋㅋㅋ

유희열 말처럼. 공연은 막공이 진리 ! ㅋㅋㅋㅋ




ps. 공식 포스터와 set list

2011/05/29 14:35 2011/05/29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