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벌써 25일이구나.
장기하와 얼굴들 일단락 하고,
트위터 들어가는 횟수는 거의 1/100 수준으로 줄어들고,
그런데도 팔로워는 버겁게 많아서 복습도 불가.
그곳에 남겨놓은 내 감상?들이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더 늦기 전에^^ 블로그로 돌아왔다.
설 연휴는 무사히 끝.
무려 지상파로;; 부당거래 보고,
쿡TV로 리얼스틸 보고,
(리얼스틸이... 설에 개봉하는 영환 줄 알았다........ 헉. 작년 가을 영화였다니 ..... 나는 무얼했는가...)
세얼간이도 보고^^
(멀리서, 높이서 추천해줘서 감사^^ 예상치 못한 스토리에, 눈물 찔끔까지 -
혼자 영화 보면 끝까지 집중하기 쉽지 않던데, 재밌게 봤다^^ )
연휴 마지막날엔,
내일(1/26) 있을 장기하 참석, '범죄와의 전쟁' 시사회 당첨 소식까지!!
일요일, 월요일 외식에 카페도 갔으니.
이만하면 서른둘 싱글의 명절치고는, 훌륭했던 것 같다.
운전하다가, 걷다가,
피식- 혹은 빙그레- 웃을 일들이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
'daily daisy'에 해당되는 글 345건
- 2012.01.25.Wednesday. 20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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켁.
500일의 썸머도 없다니 ;;;;
오래 돼서 내가 못 찾는 건가 ...
암튼.
타이베이 카페스토리,
500일의 썸머
쿵푸팬더2
등등.
정리 좀 하십시다 - ㅋ
-
사람은 다 다르다지만,
글쎄 사람은 결국 그저 그렇게 다 비슷한 것도 같다.
너도 나도 그 영화가 그 노래가 좋다면
그건 우리 둘이 특별히 비슷해서 혹은 우리 둘이 어느 작은 만큼이라도 인연이어서 그런 게 아니라
그냥 그 대목에서 평범한 사람들 중 둘이기 때문인거다
물론 너무 다른 것 보다야 마음이 놓이지만
그렇다고 찌릿할 필요도 없다는 얘기다.
-
좋아하는 것들을 차근차근 정리해 봐야겠다.
유럽. 여행. 라디오.
계절 바뀌는 냄새, 락스 냄새, 성냥 냄새,
빗소리, 끝없이 멀리 보이는, 살짝 어둡지만 투명한 하늘,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유브 갓 메일,
내 블로그..
-
미친 듯이 나 몰라라 뛰어다니던 놈이 내 주위를 맴돌기 시작했다.
놀만큼 놀았나 들어가서 씻어줘야겠다.
사람은 다 다르다지만,
글쎄 사람은 결국 그저 그렇게 다 비슷한 것도 같다.
너도 나도 그 영화가 그 노래가 좋다면
그건 우리 둘이 특별히 비슷해서 혹은 우리 둘이 어느 작은 만큼이라도 인연이어서 그런 게 아니라
그냥 그 대목에서 평범한 사람들 중 둘이기 때문인거다
물론 너무 다른 것 보다야 마음이 놓이지만
그렇다고 찌릿할 필요도 없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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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들을 차근차근 정리해 봐야겠다.
유럽. 여행. 라디오.
계절 바뀌는 냄새, 락스 냄새, 성냥 냄새,
빗소리, 끝없이 멀리 보이는, 살짝 어둡지만 투명한 하늘,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유브 갓 메일,
내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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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듯이 나 몰라라 뛰어다니던 놈이 내 주위를 맴돌기 시작했다.
놀만큼 놀았나 들어가서 씻어줘야겠다.
iPad 디게 좋구나. .
산 속에서 포스팅도 하고 ㅋ
타이핑도 편하고 ㅋㄷ
산 속에서 포스팅도 하고 ㅋ
타이핑도 편하고 ㅋㄷ
집 옆 산 초입 벤치.
나무가 눅눅하다. 옷이 견뎌 줄 때까지만 있어야지.
장기하가 음악캠프를 진행한지 이틀째.
너무 열심히 들어서인지 내일 뵙겠다고 하고 끝나면 어쩐지 허전할 지경이다.
오늘은 처음으로, 장기하가 나보다 어리다는 걸 인정한 날이다.
그래 뭐. 그렇지. 7달 더 나이든 거 인정하고, 나이 값을 해야지. ㅋㅋ
라디오 디제이가 되고 싶어서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었다.
내가 뭐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완전 유명인이 되는 게 아니라면
아나운서가 돼서 아무도 안 들을 것만 같은 오밤중 혹은 새벽 방송 디제이가 되면 되겠구나. . 생각했었다.
그치만. . 아나운서도 기자도 비주얼, 비디오가 자신 없고 싫어지고,
난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 됐다.
장기하 목소리로 그의 얘기를 들을 수 있고 그가 추천하는 노래들을 들을 수 있는 것도 좋지만
어쩐지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들으며 뮤지션과 디제이의 꿈을 꾼 적이 있을 것만 같은 그가
그 자리에 앉아서 그 방송을 진행한다는 게 괜히 나도 설레고 뿌듯하고, 꿈 같고, 고맙고
그리고 부럽다.
뮤지션이라는 집단;;에 푹 빠진지 세달이 되어 간다.
그리고 하필 난, 지금의 무력감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있는 그들을 동경하는 마음 때문이란 걸 깨닫고 말았다.
대체 직장인은 뭐하는 사람인가.
누굴 위해 이 일을 하고 있고, 이 일이 월급 이외에 나에게 어떤 보람과 성취감을 주며,
대체 나란 사람에게 '발전'이란 게 있긴 한 건가.. 하는 생각.
물론 마냥 즐겁고 보람되고 게다가 좋을 때만 있는 건 아니라는 것도 알지만,
그래도 참.. 못 견디게 그들이 부럽다.
나도. . 무슨 노래를 만들까, 오늘 라디오에서는 어떤 노래를 추천할까, 이런 고민을 하며 살아보고 싶다..
다른 직업은 생각도 못해봤다는 소리야 할 수도 없겠지만,, 그래도,
이 일을 하려고 그 길을 돌아왔나보다고 말해보고 싶다.
그러려면, 난 지금 무얼 해야하는 걸까.
긍정적이고 생산적이고 싶은데. . 되질 않는다 ㅠㅠ
나무가 눅눅하다. 옷이 견뎌 줄 때까지만 있어야지.
장기하가 음악캠프를 진행한지 이틀째.
너무 열심히 들어서인지 내일 뵙겠다고 하고 끝나면 어쩐지 허전할 지경이다.
오늘은 처음으로, 장기하가 나보다 어리다는 걸 인정한 날이다.
그래 뭐. 그렇지. 7달 더 나이든 거 인정하고, 나이 값을 해야지. ㅋㅋ
라디오 디제이가 되고 싶어서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었다.
내가 뭐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완전 유명인이 되는 게 아니라면
아나운서가 돼서 아무도 안 들을 것만 같은 오밤중 혹은 새벽 방송 디제이가 되면 되겠구나. . 생각했었다.
그치만. . 아나운서도 기자도 비주얼, 비디오가 자신 없고 싫어지고,
난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 됐다.
장기하 목소리로 그의 얘기를 들을 수 있고 그가 추천하는 노래들을 들을 수 있는 것도 좋지만
어쩐지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들으며 뮤지션과 디제이의 꿈을 꾼 적이 있을 것만 같은 그가
그 자리에 앉아서 그 방송을 진행한다는 게 괜히 나도 설레고 뿌듯하고, 꿈 같고, 고맙고
그리고 부럽다.
뮤지션이라는 집단;;에 푹 빠진지 세달이 되어 간다.
그리고 하필 난, 지금의 무력감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있는 그들을 동경하는 마음 때문이란 걸 깨닫고 말았다.
대체 직장인은 뭐하는 사람인가.
누굴 위해 이 일을 하고 있고, 이 일이 월급 이외에 나에게 어떤 보람과 성취감을 주며,
대체 나란 사람에게 '발전'이란 게 있긴 한 건가.. 하는 생각.
물론 마냥 즐겁고 보람되고 게다가 좋을 때만 있는 건 아니라는 것도 알지만,
그래도 참.. 못 견디게 그들이 부럽다.
나도. . 무슨 노래를 만들까, 오늘 라디오에서는 어떤 노래를 추천할까, 이런 고민을 하며 살아보고 싶다..
다른 직업은 생각도 못해봤다는 소리야 할 수도 없겠지만,, 그래도,
이 일을 하려고 그 길을 돌아왔나보다고 말해보고 싶다.
그러려면, 난 지금 무얼 해야하는 걸까.
긍정적이고 생산적이고 싶은데. . 되질 않는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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